비용·견적
출장 용접 견적을 가르는 조건
용접은 자재보다 사람이 그 자리에 매달려 있는 시간이 크게 작용합니다. 무엇이 그 시간을 늘리는지 알면 견적이 왜 갈리는지 보입니다.
무엇이 품을 늘리는가
붙일 자리가 몇 군데인지보다 그 자리에 어떻게 닿느냐가 더 큽니다. 서서 손이 닿는 높이면 빠르게 진행되지만, 사다리 위에서 한 손으로 부재를 잡고 붙여야 하는 자리는 같은 길이라도 시간이 배로 듭니다.
자재 두께도 그대로 시간이 됩니다. 두꺼운 형강은 한 번에 채워지지 않아 여러 번 나눠 쌓아야 하고, 반대로 얇은 판은 구멍이 뚫리지 않게 전류를 낮추고 끊어 붙여야 해서 어느 쪽이든 손이 갑니다.
철거가 끼면 공정이 하나 더 붙습니다. 뜯어낸 구조물을 잘라 실어 내는 일까지 포함되기 때문에, 처음 문의하실 때 기존 것을 남길지 걷어 낼지 함께 알려 주시면 범위가 분명해집니다.
조건별로 달라지는 것
| 조건 | 견적에서 달라지는 점 |
|---|---|
| 자재 규격과 재질 | 형강 두께가 올라가거나 스테인리스가 섞이면 용접 방식과 시간이 함께 바뀝니다 |
| 작업 높이 | 발판이나 고소 장비가 필요한 높이면 준비 공정이 따로 붙습니다 |
| 현장 전원 | 발전기를 싣고 가야 하는 현장은 준비와 연료가 추가됩니다 |
| 철거 유무 | 기존 구조물을 걷어 내면 절단과 반출이 함께 들어갑니다 |
| 마감 범위 | 비드만 정리할지 방청과 도장까지 덮을지에 따라 공정 하나가 갈립니다 |
| 작업 시간대 | 야간이나 설비를 멈추는 날에만 가능한 곳은 일정을 나눠 잡습니다 |
| 이동 거리 | 왕복이 긴 권역은 오가는 횟수를 줄이려고 한 번에 마칠 준비를 해서 갑니다 |
사진에 담아 주시면 좋은 것
구조물 전체
손볼 자리와 주변 여유 공간이 함께 나오게 조금 물러서서 찍어 주십시오.
상한 자리 근접
갈라진 이음부나 부풀어 오른 밑동을 한 뼘 거리에서 찍으면 상태가 드러납니다.
치수를 알 수 있는 컷
줄자를 대거나 옆에 익숙한 물건을 같이 찍으면 규격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진입 경로
차가 어디까지 들어오는지, 엘리베이터를 쓸 수 있는지 한 장이면 충분합니다.
전원 자리
가까운 콘센트나 배전반이 보이는 컷이 있으면 발전기 준비 여부를 미리 정합니다.
뜯어 보고 범위가 바뀌는 경우
사진으로 잡는 값은 보이는 범위에 대한 판단입니다. 절단해 보니 안쪽이 더 삭아 있어 이어야 할 구간이 늘어나는 현장이 있고, 반대로 겉만 상해서 생각보다 적게 손대도 되는 현장도 있습니다.
범위가 달라지면 손대기 전에 먼저 말씀드리고 다시 의논합니다. 그대로 진행할지, 급한 자리만 먼저 잡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미룰지 선택하실 수 있게 나눠 설명해 드립니다.
덜 손대도 되는 경우에는 처음 잡은 범위를 줄여 정산합니다. 필요 없는 공정을 끼워 넣지 않는 것이 다음에 다시 부르실 때 서로 편합니다.
미리 말씀해 주셔야 하는 조건
- 고소 장비나 비계를 세워야 하는 높이
- 야간이나 공휴일에만 작업이 가능한 곳
- 승강기를 쓸 수 없는 건물의 높은 층
- 차량 진입이 막혀 자재를 들고 올라가야 하는 자리
- 떼어낸 구조물을 멀리 실어 내야 하는 경우
- 출입 승인이나 화기 작업 신고가 필요한 건물
- 세금계산서나 거래 명세가 필요한 사업자 건
이 작업에서 자주 묻는 질문
- 대략이라도 미리 알 수 있나요
- 사진과 위치, 원하시는 시기를 보내 주시면 범위를 좁혀 예상 값을 말씀드립니다. 현장에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도 함께 짚어 드립니다.
- 방문 실측도 따로 받으시나요
- 작업 범위를 확정하기 위한 실측 방문은 따로 받지 않습니다. 실측 김에 끝낼 수 있는 규모면 그날 마무리하기도 합니다.
- 자재는 누가 준비하나요
- 규격을 정해 저희가 실어 갑니다. 이미 준비해 두신 자재가 있으면 그것으로 진행하고 그만큼 범위에서 빼 드립니다.
현장 사진 한 장이면 예상 견적을 먼저 안내해 드립니다
용접·코어 타공·데크·아스콘·벽 커팅·우수관·외벽 석재까지 건물 안팎의 특수 시공을 현장 사진 한 장으로 접수합니다.